[현장] 이 총리 "모든 민주화 운동 옳게 평가하고 유공자 찾을 것"<br /><br />이낙연 국무총리는 8일 "대전 3·8 민주의거를 포함한 모든 민주화 운동을 옳게 평가하고, 그 유공자를 합당하게 예우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총리는 이날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'3·8 민주의거 59주년 기념식'에 참석, 기념사에서 "3·8 민주의거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실현 과정의 중심적 가교였으나, 정당한 평가까지 너무 오래 걸렸다"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날 행사는 3·8 민주의거 국가기념일 지정 후 처음으로 열리는 정부 행사로, 3·8 민주의거는 1960년 자유당 정권 부패와 횡포에 저항해 일어난 대전지역 고등학생 민주화운동입니다.